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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26 넓고넓은 경복궁, 조선의 왕과 함께 숨쉬다..
- 2012/01/26 동유럽 여행기 다시 이어서 써야지....
- 2012/01/26 유럽으로의 여행, 그리고 기록물
글
2010년 동유럽 여행기, 둘째날 프라하 시내구경 - 프라하 성
오늘은 체코에 대한 팁을 먼저 말씀드리고 시작해볼까요?
체코의 동전?
체코에는 동전이 많이 유통되어 있지 않아서 동전 거슬러 주는 것을 싫어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작은 단위의 쪼개진 돈을 가지고 다니면 물건을 살 때 상인들이 편안(?)해 하는 것 같더라구요!
왜 굳이 동전을 바꿔야 하나요?
체코는 자본주의 사회로 바뀐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상인들의 프라이드가 참 높습니다.
예전에 제가 다녀온 중국같은 경우에는 '안사요 안사!-_-' 라고 하면
'왜이러시나~ 좀더 싸게 해줄게 잘해줄게~' 이런 반응을 보이는 반면에
이 곳 상인들은 '안사? ㅇㅇ ㅂㅇㅂㅇ'이런 반응을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호객행위가 거.의. 없습니다. 제가 한번도 호객행위를 본적이 없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러한 현상들이 사회주의국가에서 벗어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프라하에 온 지 이틀 째 되는 날입니다.
전날 밤은 아쉬운 술자리로 마무리를 지어서 그런지 아침이 재빠르게 찾아왔더군요..
하루 종일 걸어다녔으니 불면귀신이 달아날만도 하죠..
오늘은 신시가지를 중심으로 돌아다니려고 합니다.
신시가지는 어제 돌아다녔던 구시가지와는 다르게 근대의 프라하를 엿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신시가지 푯말, 구시가지 푯말 정확하게 나눠지지 않았기 때문에 어딘지 모르고 막 돌아다녔습니다.
프라하는 넉넉하게 3일정도 돌아다니면 다 볼 수 있다고 하는데 그 말이 맞다고 생각해요.. 신시가지, 구 시가지, 그 외(?)
여기저기 걷다보니 (우리 여행의 컨셉 ㅠ_ㅠ) '성 미쿨라셰 교회'를 발견하였습니다.
모든 건물들에 벽화를 새긴다는 것은 동양이나 서양이나 비슷한 것 같습니다.
벽화는 그에 대한 일련의 스토리를 담고 있는데, 이 교회 또한 벽화에 스토리가 담겨 있다고는 하는데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었습니다.
한국에서 조계사에 간 적이 있었는데 그 곳에서도 벽 둘레에 벽화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그 벽화는 석가모니의 생을 그려놓은 벽화라고 했었는데 유럽에서의 벽화도 그 나름대로의 스토리가 있나봅니다. 참 아는 만큼 보인다고 이 당시에는 벽화의 내용은 무엇일까 확인해보지도 않고 전체적인 느낌만 보고 어떤 그림인지 보지 못했습니다.
이 곳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건물 위주로 제가 느꼈던 느낀점을 말하자면
굉장히 웅장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문 하나도 사람 키의 몇배나 되는 크기였고, 굉장히 무거웠습니다. 힘껏! 열어야 열릴 정도였습니다. 또한 천정은 정말 높아서 절대 닿을 수 없을 만큼 쭉- 뻗어있었습니다.
고딕양식의 건축물이 그렇게 높게 올라간다고 알고 있는데 끝까지 하늘에 닿고 싶은 사람의 열망이었을 까요?
큰 문과 천정 덕에 건물 하나에 들어가도 내 스스로가 작아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문고리 하나에도 그냥 만들지 않고 이렇게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무슨 의미일까요?
한국개나 프라하개나 개는 개였습니다. 정겹게 놀고 있었던 것 같은데 사진에는 왜 이렇게 과격하게 나온거지?;;
(뒤에 녀석들은 무얼하는걸까...........ㅠㅠ)
제가 굉장히 부러웠던 점은 이 곳에 살고 있는 개들은 행복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배변봉투도 거리마다 비치되어 있어서 우리의 친구가 응가를 해도 편리하게 응가를 치울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자체만으로 체코의 강아지들은 나라에서 배려해주는 대상 범주에 들어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산책을 함께 하는 주인도 강아지가 가고 싶은 대로 따라가는 모습이 흐뭇했고 평온해 보였습니다.
얼마나 행복할까요?
배변봉투가 신기해서 몇 장 뜯어 한국으로 기념품으로 가져왔습니다 -,-;;
우리 애기 선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유롭게 프라하를 느끼며 천천히 프라하 성을 향해 걷고 있었는데
아뿔싸-_-;
정오를 알리는 종소리가 들렸습니다.
정오에는 교대식이 있기 때문에 이 장면을 보기 위해서 사람들이 모여들거든요.
우리나라로 치면 경복궁 수문장 교대식 같은거랄까.. 프라하 성을 지키는 군인들이 서로 교대하는 이벤트입니다.
이 장면을 놓칠 수가 없어서 쉬지않고 계단을 뛰어 올랐습니다. 급하게 뛰어본 적은 그때가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 한창 진행중이었고, 저는 교대식을 볼 수 있었습니다ㅠㅠ(다행)
여러분들은 군인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무엇이 있나요?
저는 '절도있다'라는 문구가 떠오르는데요, 프라하 군인들에게는 '절도'라는 것이 크게 와닿지 않았습니다.
물론 절도있게 동작을 맞추려고 하지만 누군가 하나는 꼭 엇박자가 있는..그런 이상한...? ㅋㅋㅋㅋㅋㅋ
만약에 한국의 군대를 아는 사람은 프라하 군인들을 봤을 때 어딘가 부실하고 어딘가 풀려있다는 생각를 하게 될 것입니다.
'어쭈 군기가 빠졌어~?'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중에 하나가 체코의 군인 선별방식이 지원을 하는 모병제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강제로 징집하지 않기 때문에 가끔 건들거리기도 하고 서로 잡담을 나누기도 하는데 왠지 그런 모습들이 보여져서 친숙해보였습니다.
옆집 오빠같은 푸근함 "어색한 옆집 오빠"
프라하 성은 생각보다 굉장히 큰 곳이었습니다.
프라하성은 체코의 명물이기도 하지만 유럽 전체로 봤을 때도 높이 평가 되고 있는 성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실제 직무를 보는 대통령 관저로 이용되고 있다고 하는데, 이 부분이 너무도 신기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우리나라로 말할 것 같으면 경복궁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건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 관광지로 사용하며, 대통령 직무실로 쓴다는 소리와 같은 이야기니 저에게는 더 신기하게 다가왔습니다. 물론 그쪽 건물과 우리쪽 건물의 특성은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실제로 우리가 그렇게 할 수는 없겠죠..
프라하 성은 야경으로도 아주 끝내줍니다!
낮에 보는 프라하 성은 웅장함에 놀라고, 밤에는 빛나는 프라하 성을 보며 로맨틱함에 또 한번 놀라게 됩니다. 다행히도 제 비루한 디카로는 나오지 않지만 친구의 든든한 데세랄로는 그 느낌을 잘 찍을 수 있었습니다. 전기세가 많이 나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밤새도록 켜 놓는 것이 아니라 자정이 되면 불이 꺼집니다. 그래서 프라하 성의 불이 꺼지면 분위기가 정적이 되면서 모든게 멈추는 느낌이 들고 정말 자야만하는 시간이 되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답니다. 멋지지 않나요?
아직 자정 전인 프라하성
다시 여행 경로로 돌아와서 첫 번째로 본 것이 '성 비투스 성당'이었습니다.
이 성당이 가진 엄청난 스케일에 압도당했다는 표현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이 성당을 본 이후로 다른 성당은 '쪼끄맣다'라고 느꼈을 정도니까요.
이 웅장함을 한 컷에 담기는 너무 어려워서 파노라마 기능을 이용해서 찍었는데 잘 표현이 됐는지 모르겠지만,
제 눈에는 아직도 작습니다...ㅠㅠㅠㅠㅠㅠ함께 느끼고파요~
제가 유럽에서 봤던 성당중에 가장 큰 성당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의 크기였습니다.
내부 또한 웅장함에 또 한 번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사진 속에 찍혀있는 사람의 크기를 보면 얼마나 큰지 짐작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옛날 옛적에 살던 공룡도 문닫고 들어와서 생활 할 수 있을 정도 일까요?
아무리 쩜프쩜프해도 닿지 않는 천정이여, 하늘과 같은 천정이 신기했습니다.
특히나 내부는 스테인드글라스가 인상 깊었습니다. 스테인드 글라스가 어찌나 정교하던지
절대 사진으로는 담을 수가 없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스테인드 글라스는 정교함도 정교함이지만 밖에서 들어오는 빛이 조화를 이루면서
엄청난 감동을 불러 일으켰기 때문에 빛을 담는 카메라는 그 조화까지는 담지 못했습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유럽의 스테인레스가 이 스테인레스 글라스라니.. 온몸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데 그 느낌이 느껴지실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스테인드 글라스에 대한 사진을 함께 감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부 사진을 찍는 것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제한적이라는 것이 장소가 지정된 것이 아니라 카메라 촬영 티켓을 구매했을 때 카메라를 찍을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집니다. 그 티켓을 구매하고 여기저기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그 표를 구입하지 않더라도 카메라 셔터를 누를 수 있다는 것을 한국에 와서 알았지만 이내 한국의 국격도 있고 해서 잘 샀다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프라하 성 B코스의 표를 구매 했습니다.
B코스는 '성 비투스 대성당', '구왕궁', '성 이르지 바실리카', '황금소로'를 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해당 장소에 갔을 때 펀치로 구멍을 내주면서 확인을 해줍니다.
아차, 그리고 외국인들은 셀카를 찍는 개념에 대해서 보편적이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셀카를 찍는 사람을 보면 찍어주겠다고 하던데 저도 그런 경험을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셀카를 찍고 있었는데 외국인이 오더니 자기가 찍어주겠다고..
그래서 '셀카를 찍고 있어요'라고 말하지 못해서 '땡큐'라고 했습니다. ............민망해 ㅠㅠ
'셀카를 찍는다'라는 것을 설명해주실 수 있으신분? ㅠㅠ 저는 도저히 설명할 영어실력이 되지 않아요~
난 셀카를 찍고 있어요 뒤에 오는 외국인이 찍어주셨습니다 ㅋㅋㅋ어쩐지 내 카메라를 의식하는??
결국 어색한 한장 "땡큐"
이제는 화장실에서도 셀카를 찍어주는 센스 !
(유럽 화장실에 대해서는 화장실 이야기가 나온다면 더 자세하게 이야기 해드릴게요)
모든 안내는 만국공통어(?)인 영어로 되어 있기 때문에 미천한 저의 실력으로는 잘 캐치해낼 수는 없었지만
한참을 걸려서 알아낸 사실은 천정에 붙어 있는 저 표시들이 상업연맹들이었다는 것........
그 이상은 무리였어....ㅜㅜ
구왕궁에는 역대 프라하 왕들의 초상화가 걸려있었습니다.
그냥 역사가 살아숨쉰다는 느낌을 받은게 초상화도 초상화지만 밖으로 보이는 프라하 풍경이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는 것이 역사가 숨쉰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 곳에서 보는 프라하의 전경도 일품이었지요..
사실 체코에 대해서 아는게 하나도 없어요. 다만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에서 김주혁이 멋있었던 것 밖에는 잘 몰라요.
덕분에 이 도시는 로맨틱 시티가 되어 버리고 관광지가 되어버렸습니다.
어쩌다 겨울에 여행오게 되었는지 어쩌다 이 고생을 하게 되었는지 솔직히 잘은 모르지만
이것 또한 인연인지라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일단락 짓고 나머지 시간은 다음 포스팅에서 뵙도록 할게요.
하루하루 정리해보고 싶었는데, 얼마나 돌아다녔는지 하루에 본 것을 하나의 포스팅에 담을 수 없는 양이네요.
덕분에 여러분들께 더 자세히 제가 느꼈던 점들을 말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쁩니다.
[+] 몇 장 찍은 셀카 방출
아쉬운 점은 하루에도 너무 많은 에피소드가 생기고 설명해주고 싶은 것들, 보여주고 싶은 것들이 많은데
다 넣을 수가 없다는 점인데요, 최대한 여러분들께 보여주고 싶네요... ㅠㅠ
프라하에 가고 싶게 만들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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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넓은 경복궁, 조선의 왕과 함께 숨쉬다..
종일 잠을 자기도 하고
어딜 가고 싶기는 한데 장소는 아직 못정했고...
일단 무작정 나와서 핸드폰을 보며 고민고민해서 정한 그곳..
서울의 중심이었고, 화려했던 그 곳..
경복궁나들이를 했습니다.
구름 한점 없는 날씨에 조리개 값과 초당 스피드를 각각 최대 최소로 했지만 어려웠던....
50.8(점팔이)와 함께 했습니다...
단렌즈는 재미있기는 하지만 사진에 대해서 너무 겸손하게 되어서 참 힘들어요..............ㅠㅠ
아주 궁장했던 경복궁입니다.
외국인들도 많이 놀러와서 외국인 반 한국인 반 (물반 고기반..엥) ....
아주 운 좋게 2시 수문장교대식을 보았습니다!!
이렇게 행사를 계속해서 진행하는 것은 좋은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이 수문장 교대식을 보니 체코여행때 이와 비슷한 교대식이 생각나더군요..
화려한 교대식을 보려고 얼마나 많은 계단을 뛰어 올라갔던가!!! ㅠㅠ
외국인들도 제가 그때 보았던 그 느낌대로 보일까요...'ㅅ'?
민속 박물관은 무료 입니다!(게다가 사진 금지 표시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경복궁을 보려면 3000원의 이용료를 내야합니다.
민속 박물관은 한국인의 일상이나 여러가지 한국을 나타내는 모든 것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국사책에서 보았던 것에서부터 어릴 적에 보았던 연탄 불까지 많은 것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저를 더 놀라게 했던 것은 박물관에 영상이 도입 되었다는 것입니다!
배경과 어우러져 영상이 조화롭게 잘 전시 되어있었습니다.
음성 지원이 전자기기의 모든 것이었는데, 영상까지 보이니 젊은 사람들은 풍부한 볼거리가 생긴 것 같습니다.
사실 가볍게 마음먹고 다녀온 경복궁이었으나,
역시 조선의 왕이 살던 곳 답게 둘러보는데만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다음에 다시 굳게 마음먹고 와야할 것 같아요..
아직 둘러보지 못한 곳들이 참 많거든요.. 사진 찍을 것도 많고 하니
날이 따뜻해지면 다시 깊은 역사의 현장인 종로로 놀러가야할것 같아요.
종로는 딱딱해보이지만 살아숨쉬는 역사가 한데 어우러져 보면 볼수록 매력있는 곳인것 같습니다.
매번 올 때마다 새로운 모습을 계속 발견하고 또 발견하네요.
워낙 초기에 발전 되었던 곳이라 몇 발자국 걸으면 다음 역이고 전 역이고 그러네요 ㅋㅋㅋㅋ
재밌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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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여행기 다시 이어서 써야지....
정말이야 꼭 이번주안에 쓸거야...-_-; 헉 주말인데... 주말에 여행기나 쓸까
아니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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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으로의 여행, 그리고 기록물
문득 2년 전이 그리워진다.
블로그에 기룩을 남기지 않았다는 것이 그렇게 아쉬울 수 없다.
그래서 하나씩 다시 꺼내보고 싶었다.
블로그에 하나씩 꺼내볼 수 있도록....
노트에 한 글자 한 글자 적었던 기록물을 다시 살펴보며, 있었던 일들을 추억해보고자 한다.
@Pr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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