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좋고 물 맑은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가깝게 여행가기 좋은 곳이예요..

제가 갔을 때는 초여름 날씨라서 숲이 우거지고 그야말로 산 속에 온 기분이 들었어요.

공기도 맑고, 이번에 공기가 맑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알았는데

'와 맑다'가 아니라 '숨쉬기가 편하네'라는 느낌이 드는게 아 이런게

'맑은 공기 마시며 자아 신나게 달려보자~'라는 기분이구나 싶었어요.

 

그냥 산책하러 멀리 나오니까 마음도 안정되고 차분해졌어요.

왜.. 서울 사람들은 한강이나 서울숲이 아니면 산책할 곳이 마땅치 않은데 아무리 잘 꾸며도 호흡은 조금 불편한 감이 있잖아요..

가평 수목원에서는 공기도 아주 맑고 서울과 차이가 있다면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고 인공적인 요소들이 거의 없어서 편하더라구요.

 

그렇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가는 기분으로 길을 나섰는데도 차도 많이 막히고 가는 길도 덥고 ㅠ,ㅠ

아무리 대학생 때 MT를 가평으로 많이 갔어도 만만한 곳이 아닌 것 같아요..

 

그래도 도착해서는 방방>ㅅ<

수목원은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하는데 어른은 8000원입니다

딱 영화보는 값이라 자연 한 편 감상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말 산책하듯이 한 걸음, 한 걸음씩 걸어나갔습니다. (사실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생각만큼 천천히 걷지는 못했어요ㅋㅋ)

 

아저씨가 물 뿌리면서 무지개도 만들어주고, 자동 물뿌리개(이걸 뭐라고 하더라..)로 무지개도 만들어지고

어렸을 때 이후로 너무 오랜만에 봐서 무지개 보고 끔뻑 죽는줄알았어요!

어떻게든 카메라에 예쁘게 담아보고 싶어서 셔터를 그렇게 눌러댔는데 잘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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