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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26 뽐이의 수영실력!???
- 2012/01/26 주말에 다녀온 계곡놀이, 무탈하게 다녀온 우리집 뽐이
- 2012/01/26 고개를 빼꼼 내민다....
- 2012/01/26 행복하게 함께 살자! 이래나 저래나 예쁜 뽐이!
글
뽐이의 수영실력!???
뽐이는 겁이 아주 많은 편이예요.
물론 최소한의 강아지 본능이라는게 있지만 그래도 어떠한 상황이 닥쳤을 때 상당히 겁 먹는 강아지입니다.
(나비를 보고 쫓아간다던지 - 그러나 나비가 가까이 오면 또 무서워함)
물도 꽤 무서워하는 편인데 이번에 놀러간 계곡에서 수영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일단 뜨거운 몸에 물을 찹찹- 적셔주고~
"앜 싫어 이러지마 엄마 살려줘요ㅜㅜ"
"우엨 살려줘 어푸어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첨벙첨벙첨벙첨벙첨벙첨벙첨벙첨벙첨벙첨벙첨벙첨벙첨벙첨벙첨벙첨벙"
"앜 도망가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보너스 뽐이 모음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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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다녀온 계곡놀이, 무탈하게 다녀온 우리집 뽐이
휴가간 우리 뽐이♡
우리 강아지는 앞서 말했듯이 아주 예의바르고 착한 강아지입니다.
(요새는 말도 잘 안듣고 뭔가 호기심이 왕성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착한 친구)
이번에 주말을 이용해서 당일치기로 계곡에 다녀왔는데 비 때문에 다 쓸려갔더라구요,
그 얘기는 차차 하도록 하고 우선 우리 뽐이샷 2장만 먼저 보여드릴게요~
다음 포스팅은 첫 수영한 뽐이 그 결과를 사진에 담았습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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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빼꼼 내민다....
구석을 좋아하는 우리 멈멍이..
깊은 바구니에 넣어줬더니 빼꼼~
=-=-=-=-=-=-=-=-=-=-=-=-=-=-=-=-=-=-=-=-=-=-=-=-=
일본 지진 희쟁자들의 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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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함께 살자! 이래나 저래나 예쁜 뽐이!
"이름은 '뽐이'예요."
우리집에는 한 마리의 강아지가 있습니다.
유기견 센터에서 데려온 아이인데, 한 3년 안되었다고 했는데...
집에 와서 같이 산지 한 3년정도 지났네요, 세..세월이 너무 빨라 ㅠ
데려올 때 그 다음날이 안락사를 받는 날이었는데, 운이 좋게도 데려오게 되어서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성격이 아주 온순해요. ..........아주 많이.
처음 집에 왔을 때는 적응이 안되서 집에서 꼼짝을 안하더니 이제는 자기 집처럼 돌아다녀요!
많이 활발해지기도 하고..장난도 많이 치네요!
결정적으로 시츄인데 연예인 시츄 -ㅅ-)b
얼굴이 연예인급이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예의바른 강아지예요"
얼마나 예의바른 강아지이냐면,
목욕을 할 때 물을 뿌려서 씻기는 동안에 단 한번도 털지를 않아요.
몸에 묻어있는 물을 털어내려고 부다다다다다닥!! 털어버리는게 보통의 강아지인데
뽐이는 수건으로 자기 몸을 닦으려고 하기 전까지는 절대 털지 않아요! 정말 신기하죠?
그리고 접시에 놓은 음식은 절대 먹지 않아요.
'뽐이야 이거 간식 먹어'라고 사람이 먹는 접시에 담아줬더니, 퇴근하고 와서까지 먹지를 않고 있었네요.
- 왜 먹지를 못하니 ㅠㅠ 왜 먹지를 못해 ㅠㅠ
"버려진 강아지, 그 이유는..."
이렇게 예의바른 강아지 버려진 이유는 아주 충분했습니다.
피부병이 있어요.. 사람으로 치면 선천적인 아토피랄까.. 평생 고쳐질 수 없는 아토피라고 하네요..
몸이 가려운 지 매일매일 긁어요. 어떤 날은 너무 글어서 피도 많이 나고 그래요...
샴푸도 약 샴푸를 쓰고, 밥도 아무거나 못먹고, 그 좋아하는 간식도 피부에 괜찮은 것들만 먹어요..
강아지들을 키울 때는 돈이 정말 많이 드는데, 우리 뽐이는 피부가 안좋아서 치료비, 밥값, 간식비 등등 다른 강아지보다 더 많이 들어요..
"그래도 평생 함께하고 싶은..."
가족들이 강아지를 많이 좋아합니다. 정말 다행이죠?그래서 뽐이한테 매일 하는 소리가
'넌 정말 다행인줄 알아! 우리 같은 주인 못만나!'
뽐이를 위한 통장도 따로 있어요~ 혹시 갑자기 치료하게 될 일이 있을까 싶어서 따로 돈을 저축합니다.
좋은 형편은 아니지만 커피 한번 안먹고 패밀리 레스토랑 한 번 안가면 우리 뽐이를 위한 여유가 조금 더 생길테니까
한번 같이 살게 된 이상 그냥 가족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내가 아프면 병원가듯이, 또는 가족 중 스스로가 아프면 병원가듯이 우리 뽐이도 아프면 병원가서 치료받고 그래요.
말을 못하는 강아지이니까 더 잘 챙겨줘야하죠..
강아지들은 말은 하지 못해도 눈빛으로 무언가를 항상 말합니다. 매일매일 그것을 캐치하려고 노력하죠.
더욱 우리랑 함께 교감하고 함께 살면 뽐이도 더더욱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정말 다행인건
"아 키우기 불편하다. 누구 줘버릴까?"가 아닌 "어떻게 하면 덜 가려워할 수 있지?" 라고 생각하는 주인의 가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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