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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빗자루에 해당되는 글 8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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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일류 돼지국밥, 역시 부산에 오면 돼지국밥을....
@부산 사상, 합천 일류 돼지국밥
일년에 2번은 (설, 추석) 부산에 오는데 그 때마다 와서 먹었던 돼지국밥입니다.
부산에 놀러와서도 생각나서, 굳이 사상에 있는 합천 일류 돼지국밥을 찾았는데요,
이유는 맛있는 돼지국밥을 모험하고 싶지 않아서?
사실 어디에나 마찬가지겠지만 모두가 맛있게 하는 것은 아니라서
제가 먹어본 맛있는 집을 찾아갔습니다.
- 가끔 돼지고기에 비릿내가 나기도 한다던데
엄마가 고기에 조금이라도 비릿내나면 못먹는 식성이여서
맛의 깔끔함은 보장할 수 있을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
반찬들은 거의 최소화된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히려 반찬의 종류가 많은 것보다 몇 가지 안되는 깔끔함이 더 가게에 신뢰를 주더라구요.
반찬이나 밥은 모자라면 셀프바에 가서 가져올 수 있습니다.
저는 한 그릇이면 딱 배부르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국밥하나를 주문하면 숟가락에 양념과 다진마늘이 함께 국방에 꽂아져서 나오는데
잘 섞어준다음에 부추와 함께(전구지라고 하죠) 넣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국물까지 싹싹 다먹고 기분 좋아졌습니다 ^-^*
젓갈이 있지만 돼지국밥에는 되도록 젓갈을 넣지 않는게 좋다던데....
국밥 하나를 주문하면 이렇게 나옵니다.
반찬에 있는 부추(=전구지)를 추가로 넣어서 밥과 함께 먹으면 고소합니다.
국과 밥을 따로 주문하면 +500원이 듭니다.
합천일류돼지국밥
051-317-2478
부산 사상구 괘법동 565-6 1층
* 사상 터미널 건너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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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족발, 냉채족발, 한 번쯤은 먹어도 좋을 맛
엄청난 강행군 끝에 몸은 힘들었지만 사실 배는 안고팠다.
씨앗 호떡도 먹고, 유부전골도 먹고, 소화가 안됐어! ;ㅅ;)
시간은 저녁 시간 즈음이 되어서 먹긴 먹어야하기 때문에 계획했던 냉채족발을 향해
남포동으로 돌아갔습니다.
사실 배는 불렀지만 여유시간에 다른쪽 씨앗 호떡을 먹었고
전에 먹었던 씨앗 호떡이 더 맛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한양족발로 갔습니다.
한양족발은 냉채족발이 맛있다고 하여 냉채족발을 주문하였습니다.
소자 25,000원를 주문하였는데 호떡을 먹어서 그런지 양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소자 크기로는 2-3인용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한양족발 메뉴판
떡볶이나 잡채는 없어도 될것 같았지만 그런대로 맛있게 먹었다.
깔끔하고 맛있게 먹었떤 콩나물국
시원하게 먹었던 무 냉국?
족발집 답게 김장김치도 참 맛있었다.
생각보다 겨자 맛이 강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숨을 쉴때마다 코가 시끔따끔한 맛을 생각했는데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살짝 혀가 매울 정도였습니다.
그런대로 만족하며 먹어서 즐거운 저녁 식사가 되었습니다.
냉채족발 소
배추쌈과 함께 먹은 냉채족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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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 걷기엔 너무 힘든 당신, 다누비 열차와 함께
태종대는 예전에도 한번 왔었는데 그 때는 다누비 열차를 무시했었죠....
사실, 일부러 무시하려고 했던 건 아니고 ;ㅅ;) 날씨가 빠방하게 좋은 봄이라
사람들이 엄청 줄을 섰었습니다 ... 태종대를 무시했던 저는 걸어가자 했는데 한코스도 들르기도 전에 포기
이악물고 다음 코스까지 가서 표를 구입했던 기억이 나서....
이번엔 무슨일이 있어도 표를 구입하리라 결심!
짠 - 표를 구입했습니다.
전에 왔을 때는 여기있는 공간을 꽉 채우고도 남는 인파가....
꽉찬듯 널널하게 열차 탑승!
고마운 다누비 열차를 떠나보내며 ㅋㅋㅋㅋ
한번 왔었던 곳이라 하이라이트(?) 코스만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등대와 전망대만 보고 오기로 했는데, 사실 이 두군데만 봐도 다 봤다고 말해도 될 정도로
중요한 장소입니다.
그리고 등대와 전망대는 각각 정류소가 있지만 두 정류소의 거리는 아주 가깝습니다.
다누비 차장 아저씨의 말씀으로는 걸어가는 것이 더 빠를 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재밌는 사실은 부산에는 곳곳에 6.25의 흔적을 자주 볼 수 있었던 것입니다.
간간히 맥아더 장군님도 나오시고...
그만큼 부산에서 6.25는 잊지못할 역사적 아픔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득, 인천에 놀러갔을 때에도 그 분을 뵀던 기억이 납니다.
어쨌든 바닷바람 얼굴에 맞아가며 오기로 등대에 오르락 내리락하여
무사히 태종대 관람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서 남은 시간 어떻게 보낼까 고민도 하게 되었습니다.
등대밑으로 보이는 아찔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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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영해안산책로, 차 없이는 가지 못할 슬픈 산책로
그렇게 버스를 타고, 절영 해안 산책로로 이동하였습니다.
태종대쪽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 자갈치시장 쪽인데 그곳에서 버스를 타면 생각보다 멀지 않습니다.
9-1 버스를 타고 '한국테크노 과학고'에서 하차를 했는데
사실 한 정거장을 더 가서 조금 더 내려왔....ㅠㅠ
근처에서 내리면 눈에 띄는 곳에 '절영해안 산책로'라는 표지판이 보인다.
표지판에서 내려가는 계란을 내려다봤을 때... 깜....짝...
산책로 초입에서 내렸기 때문에
태종대까지 가야할 길이 멀다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 스마트폰유저
걷다가 중간에 빠져서 버스를 타야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부산의 경치를 가장 오래, 그리고 잘 느낄 수 있는 산책로였습니다.
이곳은 관광객보다는 주민들의 운동거리로 활용되고 있는 것 같아보였습니다.
간간히 낚시하시는 분들도 보이면서 주말의 여유로움을 더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거인이 가지고 놀던 것 같은 방파제....작아보여도 막상 올라서면 무섭다 ;ㅅ;)
마치 배틀쉽을 보는 듯한 큰 배들
오후 4시쯤 됐었는데 사진 찍기 가장 좋은 빛으로 변했다.
간간히 낚시하시는 분들도 보였다.
한가로운 산책은 이제 끝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무지개빛 계단
이 계단을 끝으로 한가로운 산책은 끝이 났습니다.
한번 용기있게 올라보자!해서 오른 계단은 생각보다 많이 가파르고 힘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끝인줄 알았던 산책로는 태종대까지 거친 길을 드리우고 있었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슬슬 걸어가다가....
점점 행군이 되고 있음을 깨닳았습니다.
길이 이쁘게 닦여있는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돌맹이해변을 힘들게 걸어가야만 했습니다.
힘들긴 했지만 아름다운 경치에 생각보다 많이 걸었음을 깨닫고, - 태종대를 코앞에 두고
건강을 위해서 버스를 타러 중간에 빠져나왔습니다.
자갈로 이쁘게 수놓아져있는 계단
부산의 상징 부산갈매기형상을 하고 있는 가로등
이런길도 오르락 내리락
자갈자갈밭을 힘들게 걸어갔습니다 ;ㅅ;) 길이 끝인듯? 아닌듯?
옥빛 바다, 맑은 햇살을 받으며 땀뻘뻘 ;;;;
이즘 되면 계단을 보면 기겁을 하게 됩니다.
다리에 힘 막 풀려서 찍은 사진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컷 힘든 산책로(?)를 여실이 보여주는.....
태종대를 지척에 두고 빠져나와야했던....3/4정도 왔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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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자갈치 시장, 비릿내 나는 부둣가
시간이 조금 남길래 걸어본 자갈치 시장 뒷골목
이거저거 팔던데,
호객행위도 하던데,
뭘 파는거지??
확실히 시장이라 정말 정신하나도 없었지만
왠지 진짜 부산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은 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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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보따리, 씨앗호떡, 부산의 간식거리
예전에 부산에 놀러갔을 때 너무 늦게 가서 씨앗호떡을 못먹은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야말로 씨앗호떡을 먹기위해 단단히 벼르고 있었습니다. 900원!
아니 그건 그렇고 부산에 오면 꼭 먹어야 하는 간식거리 리스트 중에 다는 못먹었지만
유부보따리와 씨앗호떡은 꼭 먹어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유부보따리, 씨앗호떡, 단팥죽, 비빔당면...
일단 유부보따리를 먹으러 출동!
워낙 시장 골목 길이 복잡해서 한-참을 헤매이다가 결국 네이버 지도를 켜고
'유부전골'을 검색하니 '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1가 15-20'의 주소가 딱 나오더라구요.
유용한 아이폰으로 찾아가니 인기가 참 많더라구요.
유부보따리 1인분(1그릇)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오뎅국물 매니아인데,
역시 유부보따리 맛있더군요 ;ㅅ;) 으아 맛있어맛있어!
국물도 시원하고, 특히 간장에 있는 파 하나를 오뎅과 함께 먹으면 간도 맞고 파도 시원하니 맛있더군요!
사실 혼자 한그릇 먹기가 배가 부르던데,
만약에 간식거리를 다 먹고 싶다면 여럿이서 한그릇 먹고 훌쩍 떠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는 결국 유부보따리 덕에 나머지 간식거리들을 먹지 못했지만, 아니 사실 먹은 점심이 소화가 안되서....
그닥 후회는 안드는 것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단팥죽, 비빔당면)
일단 유부보따리부터!
정갈하게 잘 정돈되어 있는 모습을 보니까 저도 왠지 기분이 업업! ㅋㅋㅋㅋ
내부에 들어가면
1인분에 3,000원이라는 글씨와 함께
노란색 색지에
'개인용 수저 간장 그릇에 절대 담그지 마세요. 간장 숟가락으로 한 스푼 떠서 유부에 얹어서 드세요!!'
라는 문구가 써있습니다.
간장 종지에는 파 한가득과 귀여운 스푼이 하나 있는데
요 스푼으로 간장과 파를 하나 떠서 오뎅, 유부와 함께 먹어야 합니다.
니침 내침 (으악) 섞이면 위생상 좋지 않으니 말 잘듣습니다.
가게 내부가 테이블별로 있는 것이 아니여서 모르는 사람 니캉내캉 막 섞여서 앉습니다.
그다지 혼자인것 같은 기분도 들지 않습니다.
갓 나온 유부 보따리인데,
유부 보따리는 바닥에 숨어있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배가 많이 부르더라구요.
근데 너무 맛있어서 한그릇 원샷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 어묵><
유부보따리를 다 먹고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씨앗호떡'을 먹어보자 해서 찾으러 길을 떠났습니다. 가장 찾기 쉬운 위치에 있습니다.
씨앗호떡이 2군데에 있는데 하나는 무한도전 어쩌고 써있고 하나는 1박2일 어쩌고 써있습니다.
예전 1박2일 부산투어 때 이승기가 먹은 호떡을 보긴 봤는데, 그때 후로 유명해진줄알았는데,
그 전에 무한도전 팀도 왔다가 모양이더라구요.
어쨌든 저는 바깥쪽에 있는 씨앗호떡집에 찾아갔습니다.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있었습니다. 그래도 회전률이 빨라서 금방 줄이 줄어듭니다.
바로 앞에 있는 돈통에서 각자 계산하고 호떡을 받아들면 끝;
요래요래 씨앗들을 넣어준다. 더 넣고 싶은 사람은 더 넣어 먹으면 됨
받아든 호떡 샷!
사실, 점심즈음에 먹었는데 이게 너무 맛있는기라....
살짝 배가 부른 타이밍에 먹었는데도 너무 담백하고 맛있어서
와 진짜 맛있다 진짜 맛있다는 연발하며 다음 스케줄을 마치고 저녁 즘에 돌아와서
호떡을 또 사 먹었습니다.
이번엔 1박2일이라고 써있는 안쪽 호떡집에 갔습니다.
여기도 바쁘긴 매한가지 ㅋㅋ
안에 들은 씨앗들을 찍기 위해 살짝 벌려서 찍음. 두께는 이집저집 비슷함
두 집의 차이점이라면
1박2일집은 좀 더 단맛이 강하고,
무한도전집은 훨씬 담백한 맛입니다..
개인적으론 낮에 먹었던 무한도전집이 더 입맛에 맞았던 것 같은데....
이런건 개인적 취향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간식타임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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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깡통시장, 없는게 없는 부산의 시장
광복한 이후, 피난민들과 제일교포들에 의해서 형성된 부산 국제시장.
6.25이후엔 피난민들로 엄청나게 복잡복잡했다는 옛날 국제시장을 상상하며, 산책하였습니다.
이 곳은 없는 물건이 없을 정도로 모든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더군요.
뭐랄까... 정말 필요한 것이 있으면 이곳에서 찾으면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분!
미국의 군용품들과 함께 밀수입된 많은 물건들이 이곳에서 판매되기 시작하면서
그야말로 없는게 없는 시장이 되었다고 하네요.
딱히 살 물건들은 없고, 이래 저래 둘러보다가
명동하고 비슷한 느낌을 받는게, 한류스타들의 포스터, 양말 등등을 판매하고 있더군요.
생각에 일본과 부산이 매우 가까워서 명동보다는 부산에 쉽게 놀러 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길거리를 방황하는 비둘기 한마리
이래저래 도망다니면서 사람들에게 호기심을 보이기도 하고...
한 켤레에 500원하는 저렴이 양말>< 꺆 서울에서는 1000원이상하는데!
큰 거리에는 제법 익숙한 브랜드 가게들이 들어와 있다.
부산에 오면 꼭 먹어봐야하는 단팥죽, 이지만 단팥죽은 안먹었다.
부산에 오면 꼭 먹어봐야하는 비빔당면, 이지만 비빔당면도 패스.
아버지는 예전에 부산에 사셨는데, 그때 명성을 떨치던 '세명약국'
이 약국에 가면 없는 약이 없다던데....
추석 때 나도 이 약국에서 약을 산 적이 있었는데 약사들도 많고 생각보다 내부가 많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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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동 맛집] 마장동 고기 익는 마을, 대호축산, 소고기 먹고 싶은 날, 회식 좋은 곳
한우를 먹을 좋은 기회가 생겨서 마장동에 가기로 했습니다.
마장동하면 우시장으로 유명한데요, 많은 대학생들이 마트보다 저렴하거나 품질이 좋기 때문에 많이들 구입한다고도 합니다.
- 내가 대학생 때는 그냥 이마트에서 구입했었는데.....
제가 다녀온 대호축산에서는 간간히 왕십리 이마트에도 납품을 한다고 하네요.
사실 이런 곳에서는 횟집도 그렇고 마장 우시장도 그렇고 옹알종알 모여있는 곳에서는
마음에 드는 단골집을 쉽게 찾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쉽게 발걸음을 하기가 쉽지 않은데,
지인 덕에 '어느 집을 선택할까' 같은 개인적 갈등없이 대호축산이라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만약에 대호축산을 찾아가신다면 의외로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서문으로
들어가면 이제 마장동 우시장의 시작
죽 걷다보면
우측에 저희가 찾는 집이 있습니다.
저희가 들어온 길
이것저것 설명해주신 사장님이 문앞에 뙇!!!!
한 곳에 많은 집들이 모여있어서 그런지,
각 가게들의 사장님은 대체로 정이 많고 친절해 보이시더라구요.
사장님께서는 등심보다는 갈비살을 많이들 선호한다고 갈비살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이것 저것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는데 워낙 이런 쪽에 문외한이라
추천해주신 갈비살과 등심을 데리고 왔습니다.
그리고 차돌박이를 서비스로 주셨는데,
원래 고기를 사면 서비스로 주신다고 하더라구요. 음음~ 에피타이저인가!?
가게에는 이런
가격들과 함께 방송 출연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2012년 3월가격표)
진열되어 있는 고기들 중에 하나를 고를 수 있습니다.
뒤돌아 왼쪽
골목으로 나와서 죽 곧다보면 가게 안에서 부위별로 해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걷다보면
용문집이 나옵니다.
워낙 크게 되어 있어서 찾기는 쉽습니다.
그 다음엔 설명해주신 가게로 향해 갔습니다.
자갈치 시장이나 자갈치 수산시장에서 고기를 고른 후 식당에서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처럼
식당에서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시스템이었습니다.
소개해준 식당에서 상차리는 5,000원이라고 하더라구요.
딴곳보다는 1,000원 비싼가격이지만 친절해서 좋습니다.
많아보이지만 갈시살과 등심 그리고 차돌박이 포장
제가 제일 좋아하는 파절임과 각종 소스들 : 된장 옆에 있는 것은 특제 양념인듯 했는데
오히려 소고기를 오래 먹다보니다 매운 양념에 손이 갔습니다.
고기를
뙇!!! 놓고 소고기국과 함께 식사 시작
순서(?)가
잘못되어 등심을 옆에 밀어놓고 차돌박이를 구웠는데 워낙 빨리 구워져서 함께 굽길 잘했다 생각이 들었다.
우선 입가심용으로 에피타이저 차돌박이를 구워서 먹습니다.......
원래 차돌박이부터 먹어야하지만 소고기에 눈이 돌아간 우리는 등심부터 냅다!! 올려서
잠시 옆으로 치워두고 차돌박이 굽는중...칙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갈비살과 등심을 한꺼번에 먹어볼 기회가 없어서 사실 차이를 몰랐는데
갈비살과 등심을 동시에 먹어보니 오히려 등심이 조금 더 느끼했습니다.
그래서 갈비살에 손이 더 많이 갔습니다.
결국 갈비살 먹다가 등심이 물려서 (혹은 배가 불러서) 남기게 되었습니다.
'남은 고기는 어쩌나' 싶었는데, 식당에서 포장해달라고 하면 포장도 해주시더라구요.
사실 많이 굶은 탓에 먹는대로 들어가긴 했지만,
어찌나 맛있던지 다음에 다시 한 번 들르고 싶다는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이 곳은 토요일은 저녁부터 자리가 없고, 일요일은 낮부터 자리가 없다고 합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토요일 정오즈음에 들렀기 때문에 사람이 많은 편은 아니었으나
다 먹을 즈음하니 사람들이 어느정도 차 있더라구요.
식사를 하면서 왠지 회사 회식으로 안성맞춤이겠다 싶었습니다.
회비 걱정 없이 비용대비 고효율을 낼 수 있는 소고기 파티가 생각이 나더군요.
맛을 다 보여드릴 수는 없지만 최대한 실사처럼 보이도록 엄청난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가끔 맛집 포스팅을 하면서 사진을 보면서 또 가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사실은 아주 자주)
고기 사진을 보니 또 가고 싶네요 ;ㅅ;) 츄루룹
신나서 쌈싸서 사진 파바박 찍고 냠-
사실 빠질 수 없는 주류 : 낮술은 곤란한지라 맥주 한 컵으로
대체(?)
가는 길은 용두역 4번 출구에서 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뻥 뚫린 공원이 있습니다.
홈플러스를 바로 등지고 죽 걸어가다보면 SK주유소가 나옵니다.
그러면 바로 마장동 우시장 - 생각보다 조금 걷더라구요.
대호축산 : 서울특별시 성동구 마장동 510-10
02-2292-6509
- 한우모듬 (1kg 이상) 주문시, 서울 전지역 2시간내에 배송가능
- 전화예약 필수
- 월 첫째주, 셋째주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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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비슷한 것 같기도 하지만 부산의 냄새가 킁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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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동 책방골목, 책 향기 가득가득, 마음의 양식
보수동 책방골목의 정류장에서 서는 버스들
지나가다 봐도, 어느 누가 봐도 여기가 책방 골목이라는 것을 다 알 수 있을 만한 표지판들
보수동 책방 골목의 진정한 시작을 알리는 표지판
사실 보수동 책방골목은 예정에 없던 곳인데,
생각보다 가까워서 급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부산이 아무래도 큰 도시이기도 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도시라 여기저기 지도가 잘 되어 있더군요.
- 그 지도 찍는걸 깜빡 ;ㅅ;
조금만 걷다보면 보수동 책방골목이라고 큼지막하게 써있습니다.
책방골목 한번 돌고 국제시장을 돌아보자 싶어서 책방골목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른 아침이여서 문을 열지 않은 곳도 많고 오픈 준비에 한창이었습니다.
보수동 책방골목의 시작은
6.25 전쟁 당시, 이북에서 넘어온 부부가 돗자리를 깔고 책을 판매하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며 신학기 중고서적을 사고 팔기도 했고,
또는 사람들의 만남의 장소로도 유명해졌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책방골목이 활성화되면서 구하기 어려운 고서들도 들어오면서,
서적 수집가들에게도 알려져 더욱 발전되었다고 합니다.
책방골목을 걸으며 든 생각은
여기선 없는 책이 없어보인다, 혹은 부럽다...?
비단 책이 모여있기 때문에 유명한 것이 아니라 역사적 배경이 되어 있기 때문에 유명해진 것이고
모두에게 의미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알려지게 된 것 같았는데
관광객의 입장에서 모든 것이 와닿지는 않았지만 그저 짐작만을 할 수 있을 뿐입니다.
현지에서 생활했던 많은 사람들은 어떤 추억을 가지고 있을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책들이 길에 깔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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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대역사관, 부산 그리고 일제, 아픈 역사
용두산 공원을 내려오면서 국제시장이나 보수동 책방골목에 가려고 했습니다.
옆 길로 내려오는 길이 오래걸릴 줄 알았는데 정말 가볍게 산책할만한 거리더군요.
맘 먹고 내려와서 짧다고 느껴졌나....
아무튼 딱 내려오니 부산 근대 역사관이 있더라구요.
'이 건물은 뭐지?' 싶었는데 옆으로 돌아서 보니 역사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기심이 생기기도 하고 얼른 들어가봤습니다.
입장료는 따로 받지 않고 방명록을 쓰면 무료로 입장 할 수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관람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아무도 없는 박물관 내
부산지역은 남해에 위치하고 있었고,
일본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역사적으로 파란만장했던 도시입니다.
6.25전쟁 발발시에는 많은 피난민들을 수용하던 곳이었고,
또한 일제시대에는 일본으로 물자를 공급하기 위한 요충지였습니다.
서울-부산간 기차가 놓여진 것도 물자를 쉽게 나르기 위해서 였다고 합니다.
부산의 유명해진 동네의 바탕에는 일제나 전쟁이 배경이 되는 곳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깡통시장, 국제시장의 경우 해방을 맞은 한국에서 물건들을 처분하기 위해 시장이 형성되었다고 하고
온천장의 경우에는 일본인들이 온천을 즐기기 위한 향락의 도시로 발달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박물관을 둘러보면서 느낀점은
일본에 대한 시각에 분노와 한이 서려있었다는 것입니다.
글쎄... 중요한건 반일감정이 극대화되는 것보다 지금의 시점에서 자존감을 지키면서 현명하게 대해야할 것 같습니다.
아픈 역사를 잊자는 것이 아니라, 기억하되 좀더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길 바랄 뿐입니다.
부산 시내를 한 눈에
잘 꾸며 놓은 부산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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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공기 마시며, 부산타워, 부산 시내를 한 눈에
평소 같으면 아깝다고 그냥 지나칠 저이지만,
그래도 부산에 여행에 왔으니 돈 들여 부산타워에 올라가봅니다.
부산에는 등대가 많아서 인지 부산 타워도 등대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부산타워 전망대 : ₩4,000
전망대에선 부산의 경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만약에 부산에 여행가신다면 이 곳을 첫번째로 들르셨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서울 경치와는 같은 듯 하면서 사뭇 다른 느낌이기도 하지만 부산 여행 계획을 세웠다면
계획대로 갈 곳을 대충 훑어 볼 수 있기 때문이죠. 두근두근
부산은 제2의 도시지만 서울과는 느낌이 아주 많이 다른 곳이여서
서울에서도 여행 많이 오고 일본에서도 부산으로 여행을 많이 옵니다.
- 일본사람들은 가까워서 자주 오는 듯
일단, 부산은 제 2의 도시의 명성 답게 딱딱한 건물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높은 건물을 서울에 비해서 수가 적은 편이고
무엇보다도 바다가 인접해있기 때문에 바다와 관련된 장비들이 아주 많습니다.
또한 선박도 아주 많아서 배가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는 것을 보는 것은 그리 특별한 일이 아닙니다.
저도 부산타워 한바퀴를 뺑 돌며 여기저기 부산 경치를 찍고 내려왔습니다.
360도 뻥 뚫려 있어서 여기저기 볼 수 있고 원한다면 망원경을 통해서 부산 경치를
아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고층 건물들은 있지만 서울의 고층 건물들과 느낌이 아주 많이 다르다.
부산은 그렇게 평지가 발달한 곳이 아니여서 아파트나 주차타워가 많은 것 같다.
저 멀리 보이는 수출을 위한 선박, 장비들.
배가 이리저리 분주하다.
저 멀리 돌아오는 배를 향해 서터 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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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공기 마시며, 용두산공원, 산책하기
용두산 공원 속에 부산타워가 있습니다.
공원을 산책하면서 부산타워도 보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산 지하철을 타고 남포역 1번출구로 나갑니다.
워낙 설명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출구 번호를 모르셔도 안내 표지판을 보고 가셔도 무리 없을 것 같네요.
남포역 1번 출구에서 나와서 바로 오른쪽 골목으로 꺾으면 이와 같은 풍경이 펼쳐 집니다.
전체적인 느낌이나 분위기는 서울의 남산타워와 비슷한데,
가는 코스는 오히려 더 쉽습니다.
타워까지 올라가는 길에 에스컬레이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저 에스컬레이터만 타고 쭉쭉 올라가면 끝.
검색창에 '용두산공원'이라고 검색하면 꼭 나오는 사진 저도 찍어보았습니다 ㅋㅋㅋㅋ
실제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데 참 편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좀 아쉬운건 산을 올라가는데 올라가는 보람이 없어서 내려가는 것도 그냥저냥 느낌이 없더군요.
오르는 것이 암만 힘들어도 그 고생과 보람이 없으면 내려가는 행복도 느낄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에스컬레이터를 3-4번인가 오르면 용두산 공원에 도착! 학교 진입로도 이렇게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ㅜ_ㅜ
굉장히 디테일이 살아있는 용님 :b
사실 올라가면 생각보다 별거 없습니다-ㅅ-)
그래서 산책하기라고 표현한 점도 있죠. 아침에 가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이 없고 좋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외국인 버스가 있어서 외국인들 몇 명이 있었을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박물관을 오픈 준비하는 청소부 직원분들이 청소를 하고 있었죠.
작은 미술관에 오픈 준비를 하시기에 멈칫했지만 '아직 문은 안열었지만, 잠시 구경하다 가라'며,
선뜻 들어오라고 해서 잠깐 구경을 했죠.
사실 박물관에는 흥미가 없었기 때문에 다른 박물관은 그냥 패스했습니다.
부산에 와서 악기박물관에 들어가기가 영- _-)
용두산 공원에는 최지우씨가 떡하니 앉아있었습니다.
왜 있는고 하니 부산 관광 홍보대사여서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진 한 컷의 추억을 담아가게 하네요;
최지우랑 전혀 닮지 않은 최지우동상 -_ㅠ)왠만하면 좀더 비슷하게 만들지....
최지우씨와 거의 닮지 않은 최지우 동상님
남산타워처럼 철조망에는 뭇커플들의 사랑소원들이 매달려 있었습니다.
당연히 남산타워처럼 많지는 않았습니다. 남산타워의 철조망에는 철조망인 것을 잊을 정도로 수 백 수 천개의 사랑의 자물쇠가 달려 있죠.
그곳의 자물쇠들을 봐서 그런지 조금 수 적으로 부실한게 아닌가 생각이 잠깐 들었지만
많아 봐야 뭔 소용인가 -,.- 싶어서 여유로운 시간에 여러 자물쇠들을 하나하나 구경했죠.
자물쇠들을 구경하면서 이런게 뭔 소용인가 싶은 그 순간,
부산의 날씨가 참 따뜻하다는 것을 깨닳았습니다.
안에는 좀 얇게 입고 아우터는 패딩으로 입었었는데 패딩을 입으면 덥고 벗으면 춥고를 반복하게 되었습니다.
- 패딩 벗기 귀찮....코디 실패ㅠㅠ
봤던 문구중에서 육성으로 웃음이 터져나온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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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아침, 김밥천국, 경상도 지역 음식의 특징
아침 일찍 일어나 김밥 한 줄 사먹고 길을 나섰습니다.
부산은 경상도 지역이라 음식들의 맛이나 향이 매우 강합니다.
경상도 지역의 음식 특징은 맵고 간을 세게하는 편이기 때문에 더러는 경상도 지역의 음식이 입에 맞지 않기도 하지요.
- 따뜻한 지역이여서 그런지, 바다와 가까워서 그런지?
군항제에 갔을 적에 김밥천국에 들른적이 있었는데
음식의 맛과 향이 너무 강해서 고생을 했던 적이 있었죠.
그때 철판 불고기 덮밥을 먹은 적이 있었는데 음식도 못하긴 했지만 맛이 너무 강해서
음식을 어떻게 이해해야할지 몰랐었던 기억이 ;ㅅ;)
그 기억을 더듬어 김밥을 주문했는데
그래도 김밥이라서 걱정하던 맛은 나지 않았습니다만,
함께 나오는 유부 국물이 너무나도 진하고 강해서 조금 놀랐습니다 ㅇ_ㅇ
하지만 국물을 좋아하는 저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만약에 부산에서 음식을 드실 때 짜거나 매운걸 못드시는 분들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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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으로 가는 길, 여행의 시작, 교통편
땅이 아무리 좁아도 서울에서 부산은 조금 부담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정한 것이 가장 저렴한 교통수단으로 가는 것!
가장 저렴한 걸로 따지면 일반고속(\22,000)이 가장 저렴하지만 적절한 시간이 부산역에 있는 버스였고,
사상역에서는 일반 고속이 따로 없었습니다.
부산역은 일반적인 지하철 노선도에 있는 부산역이 아니라 노포역(1호선종점)이었습니다.
- 부산역은 기차역
구경하고자하는 곳과도 먼 곳이었고 어짜피 부산역쪽으로 내려와야하기 때문에
내려오는 비용, 시간을 계산하여
무궁화호 기차(\27,300)를 선택하였습니다.
가는 길에 맥주 한 캔 마시며 기쁨도 잠시, 드르렁쿨쿨 잠에 빠져들어 편안하고 불편한-,.-;
기차여행이 되었습니다.
무궁화호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5시간 반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자고 또 자고 또 자고 기차는 달리고 있었죠..
그래도 예전에 중국갔을 때처럼 24시간 내내 밀밭 옥수수밭이었던 건 아니지만
생각해보니 그 때 생각해보니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부산역을 찍어주는 것은 센스중에 센스!
부산역1
부산역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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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 계획 짜기, 부푼 기대
문득 부산이 가고 싶어졌습니다.
부산에 큰집이 있어서,
1년에 2번 내려가기는 하지만
거기서 그칠 뿐, 부산을 돌아다니거나 여행한 적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작정하고 부산을 돌아다니기로 했습니다.
거꾸로 생각해보면 서울도 이틀만에 다 볼 수는 없지만
해보는 데까지 해보기로 했습니다.
어디까지나 여행일 뿐이고, 관광은 아니라는 생각과 다음과 같은 키워드를 바탕으로 계획에 착수하였습니다.
용두산 공원, 부산타워, 국제시간, 깡통시장, 절영 해안 산책로, 태종대, 해동용궁사, 해운대
냉채족발, 돼지국밥, 밀면, 씨앗호떡, 유부보따리, 비빔당면, 팥죽, 싱싱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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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맛집] 빨강에 맛있게 중독되다 레드홀릭~
저는 늘 옥수동에서 떡볶이를 먹기 때문에 늘 옥수동 포장마차 떡볶이게 익숙해져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떡볶이를 먹으면 이상하게 입맛에 맞지 않아서 다른 지역에서 떡볶이를 잘 먹지는 않습니다.
홍대에 있는 레드홀릭도 친구의 소개로 가게 되었는데요,
생각보다 정말 괜찮았습니다.
- 무엇보다 밥을 볶아 준다는 것이 포인트 -ㅅ-;....라고 함
물론 신당동 떡볶이도 먹어봤습니다.
맛있기는 맛있지만, 먹자마자 눈이 번쩍 뜨이는 맛은 아니죠..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고등학교 다닐 때 하도 많이 먹어서)
레드홀릭의 떡볶이의 강점이라면....
확실히 옥수동 포장마차의 떡볶이나 신당동 떡볶이와 같은 종류는 아닙니다.
홍합외에 많은 조개들을 넣어주기 때문에 좀더 시원한(?) 떡볶이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살짝 매콤(달달)한 정도 인 것 같습니다.
맛있게 매운 레드홀릭 인기메뉴 : 해물떡볶이, 꼬마김밥, 치즈떡볶이, 튀김만두, 김말이
2인 세트메뉴를 많이 먹는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초록색 포스트잇에 주문사항을 적는다.
레드홀릭에서는 세트메뉴로 준비되어 있는데 단품으로 드시는 것보다
세트 메뉴로 많이들 주문하더라구요
2인세트
해물 2인 + 만두 2개 + 볶음밥 or 사리 + 쿨피스 2잔 \12000
해물 1인 + 치즈 1인 + 볶음밥 or 사리 + 쿨피스 2잔 \12000
해물 2인 + 피자치즈 + 볶음밥 or 사리 + 쿨피스 2잔 \13000
> 볶음밥 선택 시 떡, 오뎅 무한리필
> 면사리 선택 시 떡, 오뎅, 라면, 쫄면 무한리필
3인세트
해물 2인 + 치즈 1인 + 만두 3개 + 사리 + 볶음밥 1인 \16000
해물 3인 + 피자치즈 + 만두 3개 + 사리 + 볶음밥 1인 \18000
4인세트
해물 2인 + 치즈 2인 + 만두 4개 + 사리 + 볶음밥 1인 \21000
해물 3인 + 치즈 1인 + 만두 4개 + 사리 + 볶음밥 2인 \22000
5인세트
해물 3인 + 치즈 2인 + 만두 5개 + 사리 + 볶음밥 1인 \25000
해물 4인 + 치즈 1인 + 만두 5개 + 사리 + 볶음밥 2인 \26000
저희는 2인세트 두번째 것을 주문했구요, 만두 하나(2개 한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만두는 제가 생각하던 야끼만두 보다는 더 속이 꽉차고 도톰하더라구요.
만두를 시키면 나오는 2개 세트 + 기존 세트 만두 2개
주문을 하게 되면 미니 버너와 수저 통을 주십니다.
수저를 각자 세팅하게 되면 수저 통은 빈 조개 껍데기 통이 됩니다.
단무지나 물은 셀프 서비스 입니다.
칠판에 이쁘게 적혀 있는 곳에서 가져가시면 되고 혹시나 앞치마가 필요하신 분들은
이 곳 아래에 앞치마가 준비되어 있으니가져가시면 될 듯합니다.
떡볶이를 담은 팬은 준비가 된 뒤에 나오게 되는데요, 그 동안 내부를 구경했는데,
역시 홍대라 그런지 이런 저런 소품들이 많더라구요.
얼마전에 다녀온 CAFE1010에서도 엄청난 소품들이 많았는데 이런 소품들은
홍대 가게들의 특징 인듯 싶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은 레드홀릭 ;)
엄청 빨갛죠?
빨간 것에 비해서는 많이 맵지는 않습니다.
조금 끓여 드시면 되는데, 계속 끓이시면 떡이 바닥에 눌러 붙어서 드시기 곤란하시니
불조절 잘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홍합과 치즈가 솔솔솔 뿌려져 있습니다. 처음에 봤을 때 어떤게 양배추이고 어떤게 치즈인지 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양배추가 많이 없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떡볶이에 양배추를 좋아하는데 ;ㅅ;)
저희는 볶음밥을 추가해서 볶음밥 2인분을 먹었습니다.
볶음밥을 주문하면 팬을 다시 가져가서 볶음밥을 완성하여 다시 가져소입니다.
제가 제일(..은 아니고) 좋아하는 옥수수를 볶음밥에 넣어줘서 기분이 업업 UPUP, 옥수수만 골라머겅 두번머겅
볶음밥은 살짝 싱거운 느낌이 들었는데 친구는 고소하다고 평가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떡볶이 양념을 조금 더 넣었으면 했는데 ㅋㅋㅋ그렇게 말하니까 저도 곧잘 먹었습니다.
글쎄 마지막으로 평가하자면,
찾아와서 먹어도 후회 안할 맛? 한 번 쯤 찾아가볼 만한 맛?
p.s. 가게에 들어서면 2인용 테이블과 3-4인용 테이블이 있는데,
저희가 들어갔을 때는 2인용 테이블이 꽉 차서 3-4인용 테이블에 앉았었는데
혹시나 쫓아낼까(?) 걱정했지만 그런 걱정이 안들게 친절하게 대해주시더라구요 ㅋㅋ
굿-ㅅ-)b
9번 출구에서 나와서 홍대 방향 골목으로 걷다가 스타벅스 건너편에서
큰 골목 말고 작은 골목으로 들어가면 레드홀릭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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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맛집] 종로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창신육회
종로에 가면 꼭 창신육회를 드셔보세요.
친구 추천으로 함께 갔다가 '괜찮은데..?' 라고 생각했던 육회
그 옆집 자매집도 있는데, 전 그곳에는 한 번도 안가봤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매집이 더 맛있다는 분들도 계시다고는 하네요.
어쨌든 육회는 꼭 신선해야만 하기 때문에 사람이 많아서 순환이 빠른 두 집 다 맛있지 않을까요?
일단 가면 육회를 주문합니다.
맑은 소고기국과 기름장을 기본으로 세팅해 주십니다.
소고기국은 계속해서 리필이 되기 때문에 언제든 말씀드리면 다시 주신답니다.
다음에 식사 때 오게 된다면 육회비빔밥을 꼭 먹고 싶네요.
- 그런데 그럴일이 있을진....-ㅅ-) 모르겠...
육회 찍었는데 사실 노른자가 터져서 나오진 않아요 ;ㅅ;)
나오자마자 터뜨렸다가 '아차!' 싶어서 사진찍은 모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히 냄새도 안나고 맛있습니다.
그렇게 달지도 않습니다.
술이술술술.....@_@)아..안돼
종로5가역 8번 출구로 나와서 직진하여
종로약국, 우정약국이 보이면 그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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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 맛집] 매운 족발 땡기는 날, 맛집이라고 다 맛있는건 아니잖아요
기본반찬 세팅 : 양파절임도 매움을 가시게 할 순 없었다.
콩나물국이 시원하면 모르겠는데 뜨거워서 손을 댈 수가 없었다.
세트메뉴 중 계란찜!
세트메뉴 중 주먹밥! - 비닐장갑으로 스스로 주먹밥을 만들어 먹음
누구 때문에 군자 족발 먹자고 한참 실갱이 하다가
결국 한 달인가 지나서 가게 된 군자 맛집 ㅋㅋㅋㅋㅋ
5단계의 매운 맛 정도가 있는데, 5단계 지존 도전에 성공하면 그날 테이블 무료, 할인권 증정이라고 하던데
벽 위에 성공하신 분들 사진이 걸려있으시더라구요 총 4팀이었나 그랬었던 것 같은데....
사실 3단계도 맵다 아니다 호불호가 갈려서 뭐먹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직원분께서 3단계 많이 주문해서 드신다고 해서 주저없이 3단계 콜!
저희는 3단계(달인)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추가 세트
메뉴도 6,000원 추가하였습니다.
첫 입 : 어? 생각보다 안맵네
두 입 : 어? 생각보다는 안맵네
세 입 : 그래도 맵긴 매운데.
네 입 : 나의 혀가 없어지는 것 같아..-ㅠ-
나중엔 모든 걸 멈추고 천천히 매운 혀가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ㅠㅠ
추가 메뉴 음식이 없었으면 난 골로 갔을 지도 ㅠㅠㅠㅠㅠ
술이 들어가는 수준을 넘어서, 매워서 못먹겠어 으앙으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아 저는 매운걸 잘먹는 편은 아니지만 영 못먹는 편도 아님. 그래도 굳이 고르자면 못먹는 편....
아 그래도 같이 간 친구들은 잘만 먹던데.....(존경스러움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왜 이렇게 못먹지 생각해보니 족발이... 한 접시가 나왔는데 뼈가 70%
차라리 그냥 뼈좀 발라줬으면 ...ㅜㅜㅜ
족발 뜯으면서 혀로 낼름거리니 매운게 2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매워너무매워너무매워너무매워너무매워너무매워너무매워너무매워![]()
너무매워너무매워너무매워너무매워너무매워너무매워너무매워너무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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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매워너무매워너무매워너무매워너무매워너무매워너무매워너무매워
그래서 1단계 소자로 재주문
근데 이건 너무 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3단계 먹다가 내려와서 그런지 하나도 안맵고 맛있?...는것까진 모르겠고
2단계가 궁금하긴 했습니다.
족발맛은 잘 모르나
매운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나 뼈를 발라 먹어도 하나도 안귀찮으신 분이면
찾아가서 드셔도 좋을 듯 ㅋㅋㅋㅋ
저같은 경우에는 뼈 발라먹는 거 상당히 귀찮아 하기 때문에 앞으로 갈 일은 없을 것 같아요 ㅋㅋㅋ
3단계 족발 상태, 사진으로 보면 정말 맛있어 보이고 먹어보고 싶지만 초 절정 매움을 선사한다. What the HELL
주소 :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1동 648-10
전화 : 02-2205-3777
군자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첫번째 골목을 끼고 돌아 직진하다보면 오른편에 매운 족발 땡기는 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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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맛집] 가격만큼 푸짐한? 육회 비빔밥, 새벽집
예전에 가자고 했었던 집인것 같은데 (나는 기억 안나지만)
이제서야 가게 되었습니다 -ㅅ- 육회비빔밥이 그렇게 맛나다던 청담동 맛집, 새벽집
청담동 음식점답게 발렛파킹 완비되어 있구요 - 발렛비 2,000원
점심즈음해서 매장에 도착하였는데 대기하는 인원도 많고 사람도 많더라구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육회비빔밥을 맛있게 드시고 있었습니다.
저희도 자리에 앉아서 육회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어유-ㅅ-; 다른 메뉴가 눈에 안들어오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찬도 어느정도 맛있었고,
무엇보다도 김이 나와서 개인적으론 좋았습니다.
비빔밥에 싸먹으면 그게 또 그렇게 맛있지요~_~;
육회비빔밥은 큰 비빔그릇에 담겨 나왔습니다.
옆에 작은 친구는 된장찌게인줄로만 았았는데 선짓국!!!
마침 선짓국이 먹고 싶었는데 비빔밥과 함께 나오더라구요.
의외로 또 궁합이 잘 맞아서 비빔밥과 선짓국을 한큐에 해치웠습니다 ㅋㅋ
육회도 많이 들어있고 8,000원이라는 가격이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육회비빔밥이 맛있는지 아닌지 솔직히 판단내리기가 모호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흔들리게 나왔네요.....
큰 그릇에 나오는데 밥의 양이 적절하다.
군데군데 숨어있는 선지들...
4가지 반찬이 함께 나온다.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청담 1동 142-48
* 너무 멀어요 사실, 역에서 걸어서 찾아가기가 쉽지 않아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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